나는 무엇을 느끼며, 무엇을 바라며 살고 있는가?
도무지 보이지 않는 내 마음, 내 마음의 중심을 찾아, 행복에 이르는 길을 안내하는 명상 & 긍정심리 실천서
내 마음이 무엇일까?
나는 무엇을 바라며 살고 있는 걸까?
끊임없이 올라오는 이 걱정과 불안함은 뭘까?
문득문득 떠오르는 마음의 갈등과 고민들. 내가 원하는 것을 하며, 마음의 평안과 행복함을 느끼며 살고 싶다는 것은 많은 이들이 꿈꾸는 것일 겁니다.
이 책은 어려운 감정과 상황을 경험하는 와중에도, 이미 가진 것에 주의 집중을 함으로써, 내 마음의 평온과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책입니다.
나에게 주의를 두는 법, 지금 이 순간에 주의를 두는 법, 긍정에 주의를 두는 법, 이렇게 3가지로 나눠 주의 운영법을 소개하고 실천해볼 수 있게 안내합니다.
내 마음이 왜 이러는지, 내가 무엇을 바라는지 나조차도 잘 모를 때가 많습니다. 또 삶은 내가 원하지도 않는 감정의 폭풍을 계속 일으켜주기도 합니다. 그러한 때라도 이 책에서 안내하는 방법대로 나에게 집중하다 보면, 이미 내 안에 있는 행복을 만날 수 있을 겁니다.
쉬고 있거나, 할 일을 하거나, 결론적으로 내가 원하는 상황이 펼쳐지거나 혹은 내가 원하는 행동을 선택해서 하고 있을 때의 느낌이 있다. 그런 때 문득 몸과 마음의 상태에 주의를 두면 머릿속의 가벼움이 느껴진다. 몸에서는 형언할 수 없는 편안한 느낌, 벅찬 느낌이 있다.(중략)
하지만 현재의 몸이 좋은 느낌을 느끼고 있어도 그 느낌이 있다는 것에 우리가 주의를 두지 않는다면 아쉽게도 그 느낌은 내 것이 될 수 없다.
_ ‘Chap 1. 나는 느끼며 살고 있나? : 나에게 주의 두기’ 중에서
우리 삶에는 내가 원하는 일이 좌절된 부정적 경험 외에도, 이미 내가 원하는 삶이 성취된 기쁜 경험도 함께 펼쳐져 있다. 우리가 할 일은 공평한 주의를 두는 것이다. 잘되고 있는 것에도 주의를 두기만 하면 된다.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는 순간에 주의 둠을 통해 긍정으로도 주의가 흐를 수 있도록 하면 된다.
_ ‘Chap 3. 나의 행복은 어디에? : 긍정에 주의 두기’ 중에서
작가 소개 : 최유미
스물한 살 우연히 요가를 배우며 자연스레 내면에 관심을 두게 되었다. 요가와 명상 교육 강사로 활동하며 2016년 건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상담심리전공 석사 공부를 마쳤다. 요가 강사에서 상담심리사로 교육 활동을 넓히고, 두 가지를 통합하고자 하는 강한 욕구에 끌려 2022년 덕성여자대학교 임상건강심리전공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.
지도교수인 김정호 교수님의 MMPT의 네 가지 마음 이론 및 명상-마음챙김-긍정심리 기술에 깊이 감명을 받았다. 그 이후 지식을 넘어 자신의 삶에 적극적으로 적용하여 실천하는 실천가가 됐다.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, MMPT 이론 및 기술을 상담과 교육 워크숍 활동 등으로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.
현재 서울심리지원 동북센터에서 상담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, 온라인 마인드 카페 상담센터, 웰빙건강심리센터에서 상담심리사로, 청년 센터 등 여러 기관에서 오프라인 및 온라인 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.